요즘 출근할때 날이 좀 밝다 싶었는데...달력을 보니....올게왔네요. 올해는 3월 13일부터 한국에서 보통 썸머타임이라고하는 Daylight Saving Time을 미국에서 시작합니다. 한시간 차이를 적응하는게 저는 참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아침형 인간하고는 정말 거리가 먼 저는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는게 많이 힘들던데...한동안 고생할듯합니다. 게다가 저 시간이 바뀔때마다 늘 iPhone으로 맞춰놓은 알람은 작동을 하지 않아서 본의아니게 지각하고 했었는데...이번엔 어떨런지... 다른 시계도 미리 시간 바꿔놓고 알람도 세팅해놔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사는곳과 지구 반대편인 일본에선 큰 지진이 나서 난리네요. 이 곳 뉴스에서도 온통 그 얘기뿐이고...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과 동생들이 사는 한국과 멀지 않은 곳에서 큰 사고나 나서..게다가 원전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아서 한국의 안전이 더 걱정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벌써부터 많이 일어나고 있는 2011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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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써머타임 1시간을 했었을때가 생각이나네요, 적응하기 어려워서리..
우리나라도 저 국민학교 다닐때 잠깐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써머타임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괴로워요..괴로워... -_-
직장인들의 적 썸머타임이구만..ㅋㅋ
오늘 하루종일 멍...하더이다.. -_-
한국은 안전합니다만... 불안감이 완전 없지는 않지요..
썸머타임... 처음에.. 누가 아이디어를 낸 것인지.. 발상은 기가막혀요.. ㅋㅋ
사장님들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_-
섬머타임이라..
한국은 안하죠 아마? ㅎ
한국은 사장님들은 매우 하고 싶어하죠...어차피 출근시간은 있고 퇴근시간은 애매하니까.. ^^:;;
그러니까 예전에... 서울 올림픽 개최하면서 잠시 실시되었던 거 같아요..
그땐 써머타임이 뭔지 잘 몰랐던 때라 ㅎㅎㅎ
암튼 생활리듬이 깨져서 당분간은 힘드시겠네요 ^^
그래도 적응해야죠....어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