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야구하는 녀석들과 5월 11일에 신시네티로 야구를 보러 다녀왔다.

약 5시간이 걸리는 거리인데도 가겠다는 녀석들이 있었으니... 이유는 아마도 추신수때문이 아니었을까..

신시네티 레즈(Cincinnati Reds)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Great American Ball Park)



경기장이 있는 신시네티는 오하이오(Ohio)주이지만 강 건너 보이는 곳은 켄터키(Kentucky)주라는...

유람선 같은것도 있나보다.


레즈의 선발투수는 라토스(Mat Latos). 요즘 지인들과 하고있는 ESPN 판타지 야구게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투수중 하나인데...이날 승리투수가 되긴했지만 경기내용은 아주 개판이었다. 사실 이날 두팀의 경기내용은 정말 대단했다. 실책이 난무하는... -_-


이 날 레즈의 상대팀은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레즈의 간판스타인 보토(Joey Votto)





맥주파는 아저씨... 모자 멋지네...시선끌기는 무조건 성공인듯...

인디안스 유니폼 입은 모습은 타이거스랑 경기할때 몇번 보긴했는데... 레즈 옷을 입고는 처음보는... 추신수..

올해 FA로이드 제대로 받고 있는듯... 시즌 끝까지 지금같으면 내년엔 진짜 대박일듯... 못하는것보단 잘하는게 좋으니까..




추신수 인기가 예상보다 높더라. 외야에 꼬마 녀석들이 몸에다 CHOO를 썼네... 근데 애들인데 벌써부터 너무 뱃살이 출렁거리는거 아니냐.. -_-

경기 끝나고 한컷... 저 다리 건너는 켄터키주..

집에오는 길에 사고때문에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을 좀 많이 하긴했지만 그래도 올해 첫 야구장 나들이라서 좋았던 하루...

Posted by misty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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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3.05.2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 물결이 마치 한국의 붉은악마 응원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2. 먹튀 검증 2018.07.23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미시간 서쪽에 홀랜드(Holland)라는 작은 마을에서 이맘때쯤이면 튤립 축제를 한다.

미시간에 온지도 벌써 6년이 다 되어가는데 한번도 못가봐서 이번에 다녀왔다는... 올해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축제기간이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사람이 많이 모여서 그랬는지 정말 정신없었다. 미시간 말고도 근처 일리노이나 인디애나에서도 정말 많이 오는듯...

지금 생각해보니 다운타운의 모습을 못찍었네.

어쨌든 윈드밀 아일랜드 가든(Windmill Island Gardens)은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 (사실 사진을 찍을만한 것도 그다지 많이 않았지만...)

입장료는 약 $7. 두대의 왜건이 운행중이었다.

픽업트럭이 끄는.....어차피 걸어들어가나 이걸 타고 들어가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한번 타보기로...생각보다 승차감이 나쁘지않더라.

네덜란드의 전통 마을을 재현해놓은 것인가보다... 유럽은 가보질 않아서 확인 불가

아직 미시간 날씨가 꽃들이 다 피기엔 좀 이른시기였던듯...



네덜란드식 풍차란다...






초기 이민자들의 모습같은것도 살짝 볼 수 있었다. 나도 이민자지만... 역시 남의 나라에서 살기는 만만치가 않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은퇴를하고 재미삼아 이런 행사를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생업인 사람들도 있겠지...


기념품 가게에선 네델라드하면 생각나는 나무로 만든 신발도 팔더라. 저걸로 걷어차이면 많이 아플듯...

다운타운에서 멀지않은곳에 이 동네에서 유면한 농장이 있다고해서 가봤다. 여기도 사람이 한가득....

Veldheer tulip garden...인데..어떻게 발음을 해야하는거야!! -_-

시내에 있던곳보다 꽃은 더 많았던듯...















버팔로 고기를 판다던데... 쟤네들인가보다.
뭐...아무리 생각해도 튤립축제는 여기보다 한국의 XX랜드가 갑인듯...역시 소문난 잔치는 먹을게없다.

두번 오기는 좀 망설여지지만 근처에 산다면 한번정도 와봐도 괜찮은듯.. 뭐랄까...숙제한 느낌이랄까... ^^;;


Posted by misty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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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3.05.13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너무 아름다워요.. 이맘때쯤 일본의 하우스텐보스에 갔을때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