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야구 보러 가는 길'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3.05.23 레즈 (Reds) 경기보러 신시네티(Cincinnati)에 다녀오다. (2)
  2. 2013.02.28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관람 준비 완료 (8)
  3. 2010.07.19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와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 경기 모습 (8)
  4. 2010.07.15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 가다 (7)
  5. 2010.07.0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vs.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경기 모습 (6)
  6. 2010.07.07 밀워키 브루어스의 홈구장 밀러파크(Miller Park)의 모습 (10)
  7. 2010.06.09 [MLB] 퍼펙트 경기를 놓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Cleveland Indians)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 (20)
  8. 2010.05.25 [MLB]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 경기 모습 (28)
  9. 2010.05.12 [MLB] 야구보러 갔다가 핫도그만 먹고 왔어요. (30)
  10. 2010.03.2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티켓들이 도착했어요.. (23)
  11. 2010.03.15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맞추면 올스타전 티켓을 준데요~ (8)
  12. 2010.03.0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0 시즌권 구매했습니다. (11)
  13. 2009.10.20 내가 회사 땡땡이 치고 야구보러 간 사연 (12)
  14. 2009.09.30 [MLB] 9월 2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대 미네소타 트윈스 더블헤더 1차전 승리는? (8)
  15. 2009.09.29 [MLB] 9월 28일 디트로이트와 미네소타의 경기는..... 우천 연기.. -_- (10)
  16. 2009.09.28 [MLB] AL Central 리그 최종 1위는? (8)


같이 야구하는 녀석들과 5월 11일에 신시네티로 야구를 보러 다녀왔다.

약 5시간이 걸리는 거리인데도 가겠다는 녀석들이 있었으니... 이유는 아마도 추신수때문이 아니었을까..

신시네티 레즈(Cincinnati Reds)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Great American Ball Park)



경기장이 있는 신시네티는 오하이오(Ohio)주이지만 강 건너 보이는 곳은 켄터키(Kentucky)주라는...

유람선 같은것도 있나보다.


레즈의 선발투수는 라토스(Mat Latos). 요즘 지인들과 하고있는 ESPN 판타지 야구게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투수중 하나인데...이날 승리투수가 되긴했지만 경기내용은 아주 개판이었다. 사실 이날 두팀의 경기내용은 정말 대단했다. 실책이 난무하는... -_-


이 날 레즈의 상대팀은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

레즈의 간판스타인 보토(Joey Votto)





맥주파는 아저씨... 모자 멋지네...시선끌기는 무조건 성공인듯...

인디안스 유니폼 입은 모습은 타이거스랑 경기할때 몇번 보긴했는데... 레즈 옷을 입고는 처음보는... 추신수..

올해 FA로이드 제대로 받고 있는듯... 시즌 끝까지 지금같으면 내년엔 진짜 대박일듯... 못하는것보단 잘하는게 좋으니까..




추신수 인기가 예상보다 높더라. 외야에 꼬마 녀석들이 몸에다 CHOO를 썼네... 근데 애들인데 벌써부터 너무 뱃살이 출렁거리는거 아니냐.. -_-

경기 끝나고 한컷... 저 다리 건너는 켄터키주..

집에오는 길에 사고때문에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을 좀 많이 하긴했지만 그래도 올해 첫 야구장 나들이라서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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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3.05.2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붉은 물결이 마치 한국의 붉은악마 응원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2. 먹튀 검증 2018.07.23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티켓은 며칠전에 도착했구요..

오늘은 MLB.com에서 주문한 레플리카 저지가 도착해서 한꺼번에 포스팅해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홈 구장인 AT&T에 Park 에서 열리는 준결승 2경기와 결승전 경기를 패키지로 팔더라구요.

사실 어느팀이 올라올지 모르니까 이런식으로 파는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MLB답게 돈버는 방법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야구가 공용어라네요...

야구... 누구에게는 그깟 공놀이...누구에게는 모든 것.. ^^;;


어차피 레플리카라서 선수들이 입는 옷과는 다른 모습이에요. 

아쉬운건 중국이나 쿠바 같은 나라도 자켓이나 후드티가 있는데 한국은 제품이 그다지 다양하지가 않네요..









이제 곧 한국의 1차 라운드 경기가 시작되죠?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지난 두차례의 대회에서 그랬듯이 1차,2차 라운드 모두 무사히 통과해서 꼭 한국 대표팀 경기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못 올라오면 그냥 표 팔고 샌프란시스코 관광모드로 전환해버릴랍니다.. -_-)


참...그러고보니 아직 1차,2차 라운드 경기는 어떻게 봐야할지 파악하지 못했는데...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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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3.03.02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벽한 준비네요.. 여기에 치킨과 맥주라면..ㅋㅋㅋ 부럽네요..함성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mistyblue 2013.03.04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째 불안불안합니다.. 그냥 샌프란시스코 관광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럼 샌프란시스코 관광 코스를 포스팅하죠 머..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3.02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3. ageratum 2013.03.06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은 도쿄돔에도 못갔다는거..-_-;;
    샌프랑시스코 관광 해야겠구만..ㅋㅋ

    • mistyblue 2013.03.09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처 관광지를 알아놨단다. 차도 렌트했고...ㅋㅋㅋ 표를 어디다 팔아야하나... 그게 문젤세... WBC 관람기가 아니라 서부 여행기가 될듯...ㅋㅋㅋ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5.18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LB.com에서 재고 처리로 반액에 팔길래 사려고 해야하는데 사이스 선택에 고민중인 1인입니다.
    한국에선 100사이즈에 만족했는데, 미국에서는 S를 사도 되는지 M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레드삭스 M이 조금 큰 느낌을 받았거든요... 참고로 183cm에 72kg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mistyblue 2013.05.22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어제 반액세일이 끝난거같은데..제가 이걸 오늘봤네요... 저같으면 M으로 살것같아요.. 저는 좀 넉넉하게 입는편이라서요..사실 저는 L을 샀다는... 다음에 또 세일을 하지않을까요? 그때까지 원하시는 사이즈가 있어야겠지만요... ^^;;

 2010년 7월 10일에 캐나다 토론토(Toronto)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경기 모습입니다. 새벽 5시반에 집에서 출발해서 11시쯤 토론토에 도착했네요.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모습이 궁금하신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행중 블루제이스 팬과 레드삭스 팬이 있었기 때문에 경기 내내 서로를 비난(?)해 가면서 재밌게 경기를 봤습니다. 제가 가기 전날 레드삭스가 블루제이스릉 14대 3으로 크게 이겨서 좀 불안했는데 이날은 블루제이스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9대 5로 승리했습니다.  아싸~!!


토론토의 선발투수는 브랜든 모로우 (Brandon Morrow) 였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스는 존 래키(John Lackey)입니다.


 마운드에 있는 투수에게 데이비드 오티즈(David Ortiz) 같은 타자는 어떤 존재일까요? 제가 투수라면 저런 타자가 타석에 있으면 정말 답답할것 같아요. 어디에다가 공을 던져야하나~


 타이밍은 딱 아웃이었는데 유격수가 공을 놓쳤네요. 그래서 결과는 세이프... ㅎ


 너무 일찎일어나서 살짝 졸았습니다... 야구보다가. -_- (늙어서 그런건가요..-_-) 그래서 잠 좀 깨야지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운동장을 한바퀴 쭈욱 둘러보는데.. 블루제이스가 투런 홈런을 포함해서 역전을 해버리더군요..ㅎ 전광판이 큼직한게 참...시원시원합니다.


 보통 3회마다 정리는 하는데 이곳은 5회 마치고 한번 운동장 정리를 하더군요. 인조잔디구장이라서 그런걸까요? 정리요원들이 외야에서 전력질주해서 정리를 하더니 운동장 절리 후에는 다시 외야까지 전력질주로 퇴장...ㅋㅋ


 블루제이스의 마스코트는 요렇게 생겼더라구요.




 다른 구장들과 마찬가지로 7회가 끝나면 스트레칭 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아가들이 나와서 춤추는군요.


 요번엔 딱 죽었네요. 수비수가 이번엔 공을 잡고 미리 기다리고 있네요.


 글러브를 살짝 피해보려했으니... 결과는 아웃~!!

 운전때문에 살짝 지치긴했지만 멋진 날씨와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해서 즐거운 휴가의 마지막 날이었네요. 그나저나 보스턴도 슬슬 미끄러지기 시작하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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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7.1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를 보면 항상 마스코트인형을 한 사람은 얼마나 더울까 하는 걱정이..ㅋㅋ

  2. 눠한왕궤 2010.07.19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ㅎㅎ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ㅎ

  3. 라오니스 2010.07.2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장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ㅎㅎ
    정리요원들의 뛰는 모습도 재밌군요... ㅋㅋ

  4. 銀_Ryan 2010.07.21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명한 녹색을 보니까 시원하네요 ㅎㅎ
    야구건 축구건 잔디 보러 근시일내에 다녀와야겠어요 ㅜㅜ


 휴가가 거의 끝날 무렵 토론토(Toronto)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야구보러... 이젠 야구보러 국경쯤은 가볍게 넘어 다니는 남자입니다. -_- 저랑 시카고의 K형 모두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팬이기 때문에 둘 다 설레는 맘으로 갔습니다.  오후 1시 경기였기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물론 운전해서 갔는데 5시간 정도 걸렸던것같아요.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토론토의 명물(?) CN 타워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처음 온 구장이니까 언제나처럼 한바퀴 쭈욱 돌면서 사진을 찍어줬죠.



태양이 꼭 UFO처럼 나와버린 사진이네요.



다른 구장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선수들 사진이 경기장 외부에 걸려있습니다.


CN타워의 사진도 하나~


길 이름도 블루제이스 웨이 (Blue Jays Way)네요.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 역시 개폐식 돔구장인데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지붕을 활짝 열어놨네요. 어찌나 가는 개폐식 돔구장마다 지붕을 활짝 열어놓고 경기를 하는지.. -_-


블루제이스의 구장이라 그런지 경기장 내부는 파란색이네요. 로저스 센터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네요.



불펜은 양쪽 외야에 있습니다.



이날 블루제이스(Blue Jays)는 레드 삭스(Red Sox)와 경기를 했습니다. 일행 중 블루제이스 팬 2명, 레드 삭스 팬 1명, 그리고 야구장 처음인 1명이 있었는데 양팀은 서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결국 홈팀인 블루제이스가 승리했습니다. 오가는 내내 딮슬립 하신 일행들이 살짝 야속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블루제이스 홈 구장을 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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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7.15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이 끝났으니 야구로 즐거움을 구장이 너무 멋있는데여

  2. jpetit 2010.07.15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운전시키고 딥슬립한거야?? 나아쁜~!!!!이라고 하기엔..하하하..ㅋㅋ
    나도 토론토 가고 싶어~ㅋㅋ 야구장 말고..ㅋㅋ

    • K 2010.07.1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건 모함이야!!
      올때는 내가 운전하기로 했는데 운전하겠다니깐.
      당신 오라버니가 직접 운전한다고 해서 내가 안한건데!
      새벽에 야구장 갈때는 계속 안자고 옆에서 내가 재롱까지 피웠구만 -_-;

    • mistyblue 2010.07.1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petit : 야구장만 갔다왔는데...ㅋㅋㅋ
      K : 잘 주무시던데요...흠흠..

    • jpetit 2010.07.16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분명 운전 자기가 한다고 그랬을거라 생각은 했어요..ㅋㅋ 그나저나..캐나다..좋던가요..ㅠㅠ 할일도 없는데 미국이나 갈까봐요..ㅋ 아..난 돈도 없구나..ㅋㅋ

    • K 2010.07.20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돈 없는걸 걱정하고 그러면 안되지
      오라버니는 그럴때 쓰라고 있는 거거든. ㅋ
      많은 애용 부탁 드립니다 손님~~~ 꺄~~~

 2010년 7월 5일 밀러 파크 (Miller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의 경기 모습입니다. 밀러 파크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조나단 산체스(Jonathan Sanchez)의 투구 모습입니다.


투구폼이 멋져서 찍어봤네요.


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수 프린스 필더(Prince Fielder)의 모습입니다.


목에 있는 문신이 보이시나요? 한글로 왕자라고 문신을 했네요. 아무래도 이름이 프린스(Prince)이다보니...ㅎ


프린스 필더(Prince Fielder)의 타격모습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스코트인 버니 브루어(Bernie Brewer)도 경기 내내 홈팀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외야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이날 유일한 홈런은 자이언츠 선수가 쳤기때문에 버니 브루어가 미끄럼을틀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워라~




밀워키 브루어스의 좌익수 라이언 브라운(Ryan Broun)의 타격모습니다.




자이언츠의 구원투수 산티아고 카실라(Santiago Casilla)의 투구 모습입니다. 이날 7회에 등판해서 1이닝을 던지는 동안 안타 하나 볼넷 하나를 내주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네요.




브루어스의 구원투수 데이비드 리스키 (David Riske)가 8회에 홈런을 치고 3루를 돌고 있는 버스터 포지(Buster Posey)를 마운드에서 바라보고 있네요. 이 구도는 언제봐도 투수가 불쌍해보인다고 할까요... ^^;;


 경기는 6대 1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물리쳤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하게 더웠는데 경기장 내부로 바람도 불지않아 경기를 보는 내내 힘들었네요.. 시원한게 마시고 싶어서 경기 시작하며 마셨던 맥주 탓이었는지, 아니면 양팀 모두 지루한 경기를 3시간 20분 정도에 걸쳐서 해서 그랬는지 경기를 보다가 중간에 나갈뻔했다는.. ^^; 최근에 봐던 경기 중 가장 긴 경기가 아니었나싶네요. 정신을 놓고 야구를 보느라 사진도 별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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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7.08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실제 경기를 보느것 같은 사진.. 실력이 대단하세요...

  2. 새벽두시 2010.07.08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필더 왕자님닷 ㅋㅋ

  3. ageratum 2010.07.0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조장 아저씨 개점휴업 했고만..ㅋㅋ
    왕자님도 날씨가 더워서 귀찮았나보다..ㅋㅋ

 시카고 K형네 집에 있다가 5일날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와의 경기를 보러 위스콘신(Wisconsin) 주에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홈 구장인 밀러 파크(Miller Park)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멀리 보이는 밀러파크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밀러파크는 개폐식 돔구장입니다. 이 날은 지붕이 열려있는 상태였죠. 날이 좋지 않으면 지붕을 닫고 경기를 합니다. 한국에도 돔구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수들이 경기하기 좋고 팬들이 관람하기 좋은 야구장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 날 꽤 더웠고 비가 오려는지 습도도 높았기때문에 내심 지붕을 닫고 에어콘 틀어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열린채로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 시작시간이 중부 시간으로 오후 3시였는데 날씨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_-


 주차장과 경기장 사이에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주차장과 경기장을 잇는 다리를 건너가야합니다.  


 소세지들이 잔뜩입니다. 밀워키가 양조업으로 유명해서 팀 이름도 양조업자를 뜻하는 브루어스(Brewers)인데 맥주 안주로는 역시 소세지가 최고인가봅니다. 아무튼 이 마스코트들은 사람들과 사진 찍어주러 나와있었나봐요. 애들은 뭐...신났죠.. 이 녀석들 나중에 6회가 끝나고 소세지 달리기 경주도 합니다. 


처음 와본 구장이니까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_-


 올해 올스타로 뽑힌 라이언 브라운(Ryan Braun)의 사진이 보이네요. 이날  하늘걸 봐선 저놈이 왜 올스타인지 이해가 안됐지만 말이죠..잘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있는거니까..


 정면에서 구장 사진을 찍고 입장을 했어요. 특이했던건 보통 입장할때 생수통 하나정도는 괜찮을걸로 생각했는데 밀러파크는 물한통도 안되더군요. 다들 입구에서 쏟아버리거나 마셔버리거나.. ^^;;


어쨌든 들어왔습니다. 국가 연주중이네요. 여기도 잭키 로빈슨의 42번은 보이는군요.


 개폐식 돔구장이라 날씨가 안좋으면 저 지붕이 양쪽에서 닫히게됩니다. 지붕을 닫는데 10분쯤 걸린다고 하네요.



 외야에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홈팀인 브루어스 선수가 홈런을 치면 마스코트인 버니 브루어(Bernie Brewer)가 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더군요. 그래서 내심 브루어스 선수가 홈런을 치기를 기대했는데 이날은 자이언츠 선수가 홈런치더군요. -_-



경기가 끝나고 외야에서 한장 찰칵~!!


경기 끝나고 나오는 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경기가 끝나니까 지붕 닫더군요. 이런~!! 그래도 덕분에 지붕이 닫히면 어떻게 생겼는지 봤네요.


티켓도 기념으로 찰칵~!!


처음간 구장이니까 기념으로 브루어스의 대표인 프린스 필더(Prince Fielder)의 티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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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눠한왕궤 2010.07.07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외관만 살짝 보았을 때는..마치 그냥 공원 같네요. ㅎㅎ
    ㅎㅎ 전 미끄럼틀 무서워서 못 탈 것 같아요. ㅎ

  2. 핑구야 날자 2010.07.07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 온나는 발상 역시 이벤트가 강한 미국이예요..

  3. Slimer 2010.07.07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미끄럼틀 정말 사람이 타는 건가요???
    저라면 쳐다도 안볼듯..ㅎㄷㄷ

  4. jpetit 2010.07.07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야구장은 쫌 괜찮아 보이네..ㅋㅋ
    도쿄돔은...덥던데..그게 에어컨을 틀어준건진 몰라도..ㅎ

    • mistyblue 2010.07.0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틀어줘도 더웠을껄...아마 여기도 틀어줘도 더울껄.. 난 도쿄돔은 입구에서 기웃기웃만 하고 못 들어가봤어..흑..나도 도쿄돔~!!

  5. 플래드론 2010.07.0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구장은 늘 깨끗해보여요. ㅡㅡ 대구시민운동장 출입구와 너무 비교되는듯...

2010년 6월 2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Cleveland Indians)와의 경기 모습입니다. 경기가 있던날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경기를 못 볼줄 알았는데 오후엔 날씨가 좋아져서 경기보는데는 지장이 없었네요. 의미가 있었던 경기라서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역시나 귀찮아져서 또 일주일이 지난 지금 올립니다.. -_- 그나저나 야구장 갈때나 한번씩 블로그를 올리고 있네요. 이러다 한달에 하나 올릴듯... -_-

추신수 선수의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려고 인디안스의 경기를 골랐으니까 추신수 선수의 타격모습은 열심히 찍었습니다. 


첫타석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이날 퍼펙트 게임을 할뻔했던 타이거스의 투수 아르만도 갈라라가(Armando Galarraga) 의 투구 모습입니다.




추신수 선수의 두번째 타격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중견수 뜬공이었죠.


양팀 모두 선발투수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잘 던졌습니다. 타이거스의 1루수 미구엘 카브레라(Miguel Cabrera)의 2회에 친 1점 홈런으로 타이거스가 8회초까지 1대 0으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8회에 타이거스가 2점을 더 보태서 3대 0으로 경기가 종료됐으니까 완전 투수전이었죠. 멋진 수비 모습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6회까지 퍼펙트 경기인 상태에서 추신수 선수의 세번째 타격모습입니다. 그래서 은근히 추신수 선수가 퍼펙트 경기를 깨주기를 바랬었죠. 하지만 결과는 중견수 뜬공... 이젠 타이거스의 갈라라가(Galarraga)가 퍼펙트 경기를 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더블 플레이를 막으려고 1루주자는 참 많은 노력을 하는군요...ㅎ





8회까지 퍼펙트..그리고 9회가 찾아왔습니다. 보통 퍼펙트나 노히트 노런은 9회에 많이 깨지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인디안스의 첫타자 마크 그루질라넥 (Mark Grudzielanek)이 펜스 앞 워닝트랙까지 날아가는 큼직한 타구를 날리지만 전진수비를 하고 있던 타이거스의 중견수 오스틴 잭슨(Austin Jackson)이 거의 30미터 가까이 달려서 멋지게 잡아냅니다. 그리고 8번타자는 평범한 유격수앞 땅볼.. 선수들을 포함해서 경기장의 모든 사람이 흥분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저 역시요.. 퍼펙트 경기를 본다는 것에 너무 흥분됐었습니다.   9번타자의 타격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력질주...1,2루 사이에 좀 깊긴 했지만 1루수가 잘 잡아서 투수에게 송구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퍼펙트 경기가 된줄 알았죠.


하지만 1루심의 판정은 세이프였습니다. 제가 찍은 이 사진으로는 알 수 없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심판의 오심이었더군요.


갈라라가(Galarraga)의 아쉬워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평생에 한번 할까말까한 경기를 마지막 아웃 카운트 그것도 심판의 오심으로 놓쳐버렸습니다. 경기 직후 1루심이 오심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지만 한동안 뉴스에서 시끄럽게 다뤘었습니다. 울먹이는 1루심의 사과 메시지도 내내 들렸고... 팬들은 MLB 사무국에 항의하고 심판에게 징계를 하라고 했지만 MLB 사무국의 입장은 오심도 야구의 일부분이라며 징계를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인듯합니다.

물론 오심이 하나도 나오진 않는 야구경기는 한경기도 없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오심이 퍼펙트 게임의 마지막 아웃 카운트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이슈가 되었겠죠. 
얼마전 로이 할러데이(Roy Halladay)가 올해 두번째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었습니다. 이는 MLB 역사상 20번째 퍼펙트 게임이었으며 한시즌에 퍼펙트 게임이 두번 나온건 처음이라던데..만약 갈라라가까지 퍼펙트 게임을 했다면 한시즌에 퍼펙트 게임이 세번 나오는...정말 한동안은 깨지지 않을 기록이 나올뻔했네요.

어쨌든 퍼펙트 게임이 오심으로 사라지는 순간 가장 아쉬웠던건 갈라라가(Galarraga)였겠지만 경기장을 찾았던 팬들의 실망도 컸습니다. 분위기가 꼭 대패한 후의 분위기 같았거든요. 경기도 1시간 44분만에 끝나버려서 7시에 시작한 경기를 보고 집에 왔는데 9시반이 안되었더군요. 너무 일찍 끝나니까 살짝 아까운 생각도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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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눠한왕궤 2010.06.09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심판의 오심으로..쩝..

    그보다..추신수의 멋진(?) 타격모습이 있길래...오웃. 했는데..ㅎ

    땅볼이라니..^^; ㅎ (_ _)

  2. 핑구야 날자 2010.06.09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심이 꼭 문제더라구요,,,비디오 판독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mistyblue 2010.06.1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비디오 판정을 해야겠지만...그러다보면 야구 경기 시간은 아마도 5~6시간쯤 되지않을까요..ㅎㅎ 애매한건 다들 비디오 판정 하자고 할테니..머... 오심도 야구의 일부분이니까요.. ^^;;

  3. Slimer 2010.06.09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초 스피드 경기인데요.. 한 달 전쯤이었나? 한국은 밤 12시를 넘겨서까지 하던데.ㅎㅎ

    • mistyblue 2010.06.11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긴 몇년전에 27회까지 하는 경기도 했었던거같아요... 메이저리그 경기는 무승부 경기가 없어서 말이죠...쿨럭...ㅋㅋ

  4. SniPeR_LiO 2010.06.10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투수 아쉽겠어여
    오심때문에 노히트노런을 놓쳐서 -

  5. 천사마음 2010.06.10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도 안되는 오심이었지요.

  6. 윤뽀 2010.06.11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중들이 경기장이랑 진짜 가까이 앉아있네요
    여기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7. 유아나 2010.06.11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저도 이경기 봤어요. 요즘 저희 방송에서 추신수 중계를 하거든요. 진짜 상대팀이지만 눈물날 뻔 했어요 ㅠㅠ

  8. 라오니스 2010.06.13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펙트게임 놓친 투수... 제가 다 위로를 해주고 싶어지네요..
    추신수.. 화이팅입니다... ㅎㅎ

  9. 플래드론 2010.06.18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뉴스로 봤는데 오심을 한 심판, 퍼펙트게임을 놓친 투수 모두에게 불운했던 시간인것 같아요.

  10. 뀨우 2010.06.20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완전 오랜만이예요 블루님!~

  11. Jay22 2010.07.10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디트로이트" 검색하다가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제가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올리신 글들 보다가 제가 갔던 경기들이 있어서 반가움에 글 남깁니다. 작년 미네소타와의 우천 취소 경기, 그날이 타이거스 우승 25주년? 기념 져지 주는 날이 었는데 져지도 못 받고, 비 맞고 떨다가 돌아 왔었는데... 저도 환불 물어 봤다가 이상항 취급만 당하고, 다음날 경기는 수업 받느라 못 봤었네요 ㅎㅎ 올해 양키스 취소 경기도 갔었는데 저는 박찬호 보겠다고 4경기 모두 샀다가 2경기 밖에 못 봤는데... ㅎ 다행히 티켓 교환 해준다길래 인디언스전 퍼펙트 경기 전날 경기 갔다 왔었습니다. 추신수 선수 홈런 치던 날이였죠. ㅎㅎ

    • mistyblue 2010.07.13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에 저랑 같은날 야구장에 가셨었군요. 저랑 같은 경험도 하시고.... ^^;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죠? 그래도 추신수 선수 홈런 치는 것도 보시고..좋으셨겠어요~

2010년 5월 14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에서 보스턴 레스삭스(Boston Red Sox)와의 경기 모습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바쁘다고 하면서 야구경기는 꼬박꼬박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외야쪽에선 거의 처음 경기를 보네요. 경제사정이 안좋다보니...ㅎㅎ 그래도 아주 나쁘진 않았어요. 색다르기도 하구요...


외야에서 본 코메리카 파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불펜이 좌익수 뒤쪽 외야 펜스 넘어에 있습니다. 


보스턴 레스삭스 선수들이 타격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뭔가 먹었죠. 일단 야구장에 오면 뭔가 많이 먹어줘야하는거니까...오늘도 핫도그로 시작...ㅎ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요렇게 생겼구요..



경기 시작전에 운동장 정리중이네요. 늘 그렇듯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 투수들입니다. 모자를 쓰고 있어서 잘 몰랐었는데 머리 스타일들이 참... ^^;;


맥주랑 땅콩을 사오는 사이에 보스턴의 2루수 페드로이아(Pedroia)가 투런 홈런을 치더니만 빅 파피(Big Papi) 오티즈(Ortiz)가 시원하게 3점 홈런을 쳐서 보스턴은 1회에만 5점을 득점합니다. 이 경기는 7대 2로 보스턴이 승리하게 되니까 거의 1회에 결정나버린거죠.



덕분에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1회초부터 분주했었죠. 지난해에 한화에서 뛰었던 토마스(Thomas)가 1회부터 불펜에서 열심히 몸을 풀었습니다. 결국 6회부터 등판을 하게되죠.




보스턴의 1루스 유클리스(Youkilis)가 3루 땅볼을 쳤나보네요.


이건 누군가 병살타를 친거같구요..ㅎ


외야에 있다가 홈플레이트 뒷쪽 2층으로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아...이 풍경 때문에 야구장에 안올수가 없어요. 


저 뒤로 GM 본사 빌딩도 살짝 보이구요.. 맛이 간 도시라서 야경이 그닥 예쁘지 않아요.. ㅎㅎ


GM 본사 빌딩을 줌으로 땡겨서 찍어봤습니다.


 9회초에 보스턴의 투수 오카지마(Okajima)가 올라옵니다. 


 보통 공을 던지고 나서도 포스 미트에서 시선을 떼지 말라고 하는데... 오카지마는 그냥 안보고 공을 던지네요. 언제나 신기하기만 한 그의 투구폼이에요.


던지고 나서 본다는...ㅋㅋ 저러고도 제구가 되는걸 보면 참...신기한 녀석이죠.



금요일 경기라서 경기 후 폭죽놀이가 있었습니다. 머...소소하지요. 


점점 야구 관련 포스팅도 성의없어지고... 반성해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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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5.25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색다른데요.. 미국에서 직접... 그래서 그런가.. 좌우지간 부럽습니다.
    아내는 이민가자고 하는데 늘 기술이 없다는 핑계로,.,..ㅜㅜ

  2. SniPeR_Lio 2010.05.25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라텀님 따라서 한번 가봤는데 긴장감있게 잘봤스빈다 ㅎㅎㅎ
    근데 제가 좋아하는 레드삭스 경기 +_+
    저도 미쿡가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거기다가 핫도그!!!!!!!!!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3. 눠한왕궤 2010.05.25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_) ㅎㅎ
    소세지에 소스가. @.@ ㅋ

    근데, mistyblue님도 사진을 잘 찍으시나봐요....@.@
    사진이 실감이 납니다. ㅎ

  4. 2010.05.2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습니다. 저도 MLB경기 직접 보고 싶은데.. ^^

  5. 영심이 2010.05.26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궁금해 하던 핫도그 사진이 이번엔 올라 왔네요 ㅎㅎㅎㅎ
    종이에 잘 싸서 먹지 않으면 ...흘리기 딱 좋겠다 풉~

    그런데 야구장엘 분명 낮에 가신 것 같은데....밤까지 ㅡㅡ;;;;

  6. 불탄 2010.05.2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이네요.
    야구 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도 많고요. ^^

  7. 유아나 2010.05.26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핫도그로 시작을 ㅋㅋㅋ 그나저나 미국 사람들은 핫도그 진짜 큰 거 먹네요. 핫도그 먹어도 집에 오면 밥 먹어야하는 저로서는 도전하기 힘들 것 같아요. 마지막 폭죽사진까지 알찬 포스팅인데 엄살을 ㅋㅋㅋ

  8. jpetit 2010.05.26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야구장은 쩜...좋아보이네..ㅎ
    근데 저기 무서운 동네..아냐?ㅎㅎ 어두울때 돌아다니지말아..ㅋㅋ

  9. 머 걍 2010.05.26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야구장이 뭐 저렇게 이쁘데요??
    거 참 부럽네요^^

  10. 파스세상 2010.05.28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 동생 모두 야구를 좋아하시나봐요.
    ageratum님이 동생?
    두분 덕에 미국 야구 잘 보고 갑니다. ㅎㅎ

  11. 라오니스 2010.05.30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장의 녹색그라운드 본지가 언제인지...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즐겁습니다.. ^^

  12. 플래드론 2010.05.30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메이저리그 구장은 시원시원해보입니다..

  13. Slimer 2010.06.01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분은 한국에서 형님은 미국에서 이렇게 생생한 야구사진을 올려주시네요.ㅎㅎ
    한 수 배웠습니다. 야구장에 가면 무언가 먹어야 하는 것이로군요.ㅎㅎ 저도 야구장에 가게된다면..ㅎ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0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야구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정말 다를듯.....^^


 올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의 홈경기 중 7경기의 입장권을 미리 구입했었는데요. 오늘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와의 경기가 제가 구입한 7경기 중 첫번째 경기였습니다. 어제 밤에 오늘 날씨를 보니 비올 확률이 80%더군요.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왔어요.


 요즘 회사 옮기기 전에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마무리 해주기로 했기때문에 나름 너무 바빴습니다. 요즘 블로그가 뜸했던 이유도 갑자기 일이 바빠졌기 때문이거든요. 오늘 프로젝트 중간 점검을 하느라 하루종일 고객한테 시달렸지요. 저녁때는 비가 그치기를 바랬지만 계속 오더군요. 그래도 취소된다는 말이 없어서 그냥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홈 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까지 갔습니다. 허기진 배를 핫도그 하나로 달래고 있을 무렵 경기가 취소되더군요. 그것도 내일 낮 1시 경기로.... -_- 난 어쩌라고.... 

 환불은 물론 안되고...그래도 다행하게도 12개월 이내에 다른 경기로 표를 바꿀수 있더군요. 아직 어떤 경기로 바꿀지 결정을 못해서 다음에 갈때 바꿀려구요... 그나저나 올해는 야구를 할때도 날씨가 애 먹이더니...보러 올때도..비 때문에 첫경기부터 취소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걸려온 시카고 사는 K형의 전화는 저를 더욱 더 질투나게 했습니다. 

K형 : 야~ 난 회사 매니저가 갑자기 표가 남는다고 위글리 필드(Wrigley Field)에 왔다. 근데 3루 베이스쪽 완전 앞이라서 땅볼 튀는 소리까지 다 들려... 

나 : 네.... 전 취소되서 집에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부러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벌써 두번째 맥주캔을 따고 있습니다. -_- 이번주 금요일에 하는 보스턴 레드 삭스(Boston Red Sox)와의 경기 티켓이 있긴한데 날씨를 보니 금요일에는 강수 확률이 10%네요. 살짝 불안한건 목요일 강수 확률이 80%라는거.. ..-_- 일기예보가 오늘처럼 정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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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탄 2010.05.12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속상하셨겠네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2. 핑구야 날자 2010.05.12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열받으시겠어요... 대미방송을 하던지 해야지.... 잘 해결될꺼예요

  3. 머 걍 2010.05.12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바쁘셨군요...어째 너무 뜸하시더라니.
    그나저나 야구로 스트레스좀 풀어야하는데 그것도 안도와주네요.
    다음 경기에서 좋은 일이 있을려구 그러는지....^^

  4. jpetit 2010.05.1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주마시면 배나와~ㅎㅎㅎ

  5. 날아라혜갱이 2010.05.12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도그는.....맛나셨나요??? 그래야 위안이.;;;

  6. K 2010.05.12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링크 참고 하라고.. 뭐 그냥 그렇다고...
    Secton 11 7 row ㅋㅋ
    http://cgi.ebay.com/2-Tickets-Chicago-Cubs-Reds-7-2-10-Wrigley-Field-/250602664738?cmd=ViewItem&pt=US_Tickets_all_in_one&hash=item3a59153322#ht_2912wt_1165

  7. 눠한왕궤 2010.05.12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핫도그 사진이라도 올려주시지!! ㅎㅎ @.@ 핫도그를 기대하고 왔는데~! ㅎ

  8. 슈기 2010.05.13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저런저런.. 마음이 울적하실만하네요...
    하..핫도그 먹으러 야구장 갔다고 생각하시면...(퍽퍽퍽;;;)

  9. ageratum 2010.05.13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찬호형님도 안나왔을텐데.. 오히려 잘된 일..?ㅋㅋ
    그런데 요새 레드삭스 맛이 갔던데..
    색다르게 인터리그 경기나 한번 찾아봐..ㅋㅋ
    하긴 그래도 보스턴 간지를 버리기엔..^^;

  10. 영심이 2010.05.13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일도 바쁘시고....야구도 취소 되고..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는 맥주는 배 나온다는 소리만 들으시고 ㅡㅡ;;
    진짜 스팀 팍팍~ ㅡㅡ;;;

    그런데 전 야구가 재미있는지 모르는 유일한 1인 이라서 ^^;;;;;;;;;

    • mistyblue 2010.05.14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TV로 보면 그닥 재미없어죠..저도 가끔 TV로 볼때는 잠도 든다는...ㅋㅋ 한번 시간 내셔서 야구장에 직접 나가셔서 먹고 마시며 여름밤을 즐겨보세요~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온 모양이군요.....
    엔젤스 마쯔이 히데끼선수가 좀 부진해서 걱정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팬이거든요......^^

  12. 엑셀통 2010.05.13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이런일이..있으셨군요..
    날씨에 맘상하시구..

    참..미리 양해를 구해야했지만..글을 발행하고서야 말씀드리네요.
    오늘 "레뷰 불편사항 해결, 나만의 이웃관리법" 본문에 링크를 걸었답니다.
    한글/영문 닉네임이 레뷰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로..자주 찾아주시는 이웃글을 표기했답니다.
    괜찮으시죠..혹여라도..불편하시다면..말씀해주세요

    다음..경기엔..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랄께요

    • mistyblue 2010.05.14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는 날씨가 한국도 그렇고 이곳도 그렇고 묘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제 사이트도 적어주시고..저야 영광이죠~~ 저도 함차가족님 방법을 따라해볼려구요..ㅎㅎ ^^;

  13. 뀨우 2010.05.15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힘내시라구요 ㅠㅜㅠㅜㅠㅜㅠ
    맙소사 핫도그만..ㅠㅠㅠ

  14. 라오니스 2010.05.16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야구는 잘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

  15. 유아나 2010.05.19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장은 참 예쁘네요. 핫도그는 맛있던가요 ㅠㅠ

 퇴근하고 오늘은 저녁을 뭘 먹나를 고민하고 집에 왔어요. 우편함을 열어보니 오늘도 광고지 잔뜩이랑 돈 내라는 고지서가 있더군요. 그런데 허름한 봉투가 하나 있더군요. 광고려나.. 하고 던져버리려던 순간.. 보낸 사람의 주소가 눈에 확~~들어와버렸습니다.


 익숙한 주소였어요...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의 홈 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의 주소가 찍혀있네요. 그리고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기억이 있었으니... 네... 몇주전에 산 2010 야구티켓이 분명합니다. 티켓 사면서 포스팅도 했었습니다. 어떻게 샀는지 궁금하신 분은 클릭~!


 집에 들어오자마자 허름한 봉투를 뜯었더니 두툼한 요런 봉투가 또 하나 나오네요.


 제가 구입한 패키지가 펩시 맥스 7게임 플랜(Pepsi Max 7 GamePlan)이어서 그런지 2.0리터짜리 펩시맥스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네요..미국은 쿠폰의 나라니까요.. -_-


아..어쨌든 드디어 이 녀석들을 만났습니다.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경기는 전에 본적이 없었는데...올해 보겠네요. 특별한 일이 저 7경기가 있는 날에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코메리카 파크에서의 7게임... 길고긴 겨울이 지나가고 있고...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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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3.29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드디어 도착하였군요! +.+
    콜라 쿠폰까지 근사해보이네요! ㄷㄷㄷㄷ
    멋진 관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2. cpark 2010.03.29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하악~~~ 나도요~~

  3. 구루미 2010.03.29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부럽습니다!

  4. ageratum 2010.03.29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저런 티켓을 보통우편으로 보내는 센스라니..ㅋㅋ
    하긴 페덱스로 오면 비싸지..-_-;;

    • mistyblue 2010.03.30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제일 싼 패키지라서 그럴지도 몰라... 전시즌 경기 다 있는 패키지라면..과연 저런거로 보냈을까?? 보냈으려나?? -_-

  5. 천사마음 2010.03.30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럽습니다. ^^; 저도 MLB 경기 한번 보고 싶네요.

  6. j 2010.03.30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훗..지켜보고있다는..ㅋㅋ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3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정 부럽습니다~~

  8. 뀨우 2010.03.3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ㄷㄷ 2리터짜리 콜라.....대범하군요 미쿡은;
    쿠폰의 나라 ㅋㅋㅋㅋㅋ 기대하겠어요 후후후 지켜보겠다능

  9. Slimer 2010.03.3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타이거스는 KIA가 짱인듯.ㅎㅎㅎ
    디트로이트 vs 기아.. 호랑이 대 호랑이 경기 한번 열리면 재미있겠는데요.ㅎ

    • mistyblue 2010.03.30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도 CK포는 여전한듯하던데요.. 선발이 좀 문제같아 보이긴해도.. 제가 미국 출장와서 처음본 MLB경기가 트윈스 대 타이거스 였다는.. 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30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군요.
    본토에서 제대로된 경기를 볼수 있다니..

  11. 플래드론 2010.04.01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좋으시겠어요.. ^^ 요즘 한국프로야구도 무척 재미있죠... 제가 사는 대구구장은 워낙 열악해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ㅡㅡ

 지금 mlb.com에서는 2010 시즌 예상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모든 항목에 대한 예상을 정확하게한 한사람에게 2011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티켓 두장을 준다고 합니다. 게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메리칸 리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팀, 내셔널 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할 4팀, 리그 챔피언, 그리고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맞추면 됩니다. 또한 리그별 MVP, 그리고 리그별 사이영상 수상자를 맞추면 됩니다. 각 항목당 1점씩 15점을 획득하면 우승자가 되는 것이죠. 혹시나 나올지 모르는 동점자중 한명을 가려내기 위해 2010 시즌중 총 예상 홈런 갯수도 적어야합니다. 동점자가 나왔을때는 2010 시즌의 총 홈런 갯수와 가장 근소한 사람이 승자가 되겠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됐는데 아쉽게도 이 이벤트는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만 응모가 가능하네요. 이런....-_- 또한 2011 올스타전 티켓 2장만 제공되고 숙박이나 교통편은 지원되지 않는군요. 경제가 어렵긴 어려운가 보네요.. -_- 하지만 아무것도 구입할 필요없이 응모할 수 이벤트니까 북미에 거주하고 계신분은 심심풀이로 응모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게임 참여 하러 가기...   ==>  www.mlb.com/predictions

 올해는 아시안 게임때문인지 한국 프로야구도 작년보다 일찍 정규시즌을 시작한다죠? 한국도 지난해에 이어서 야구 인기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구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KBO에서도 이런 종류의 이벤트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팬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이런 종류의 이벤트는 따라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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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루미 2010.03.15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아쉽네요..
    이런기회에 미쿡도 가보면 좋을텐데;; 당첨이 된다면..
    아흑. 저도 메이저리그 야구장 함 가봤으면..어느 구장이든.ㅠㅠ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15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아쉽기는 하네요.
    하지만,오직 한명만 뽑는다니..
    당첨되기 너무 어렵겠어요.

  3. 천사마음 2010.03.16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 메이저리그를 직접본다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

  4. Slimer 2010.03.16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이민가기는 좀 힘들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Detroit Tigers)의 시즌권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홈경기를 볼 수 있는 풀시즌 패키지(Full Season Packages)
 - 홈경기의 절반을 볼 수 있는 하프시즌 패키지 (Half Season Packages)
 - 27번 홈경기를 볼수있는 27 게임 플랜(27 Game Plans)
 -
 15번 홈경기를 볼 수 있는 15게임 플랜(15 Game Plans)
 
 그런데 새로운 플랜이 나왔더군요. 7경기짜리 펩시 맥스 7게임 플랜(Pepsi Max 7 Game Plan)이 바로 그것입니다.

 가격을 보니 7경기에1,3루 외야석(Outfield Box)이 252불, 파빌리온 (Pavilion) 128불정도네요. 사실 보통 시즌권처럼 할인이 되는것은 아니고 일반 공개되기 전에 좀 더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이미지 출처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페이지, http://detroit.tigers.mlb.com/ >

 저는 좌익수쪽 불펜 뒷쪽의 외야석인  파빌리온 (Pavilion)을 구입했어요. 올해는 딱 7번만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에 가기로 다짐하면서... 이러다가 작년에 동생과 동부쪽 돌았던것 처럼 서부쪽 야구장 도는거 아닌가몰라요. 절대 그런짓을 올해는 하면 안되는데...이젠 돈 좀 모아야하니까... -_-

<이미지 출처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페이지, http://detroit.tigers.mlb.com/ >

 제가 선택한 7개의 게임입니다. 일단 양키스(Yankees)와의 4연전 중 한경기를 선택했구요.. (혹시나 박찬호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해서요.. 불펜이 가까운 자리니까.. ^^;;) 당연히 추신수 선수가 있는 타이거스와 같은 중부지구의 인디안스(Indians)와의 경기도 선택했습니다. 보스턴과의 경기도 하나 선택했고... 블루제이스 팬이니까 블루제이스(Blue Jays) 경기도 하나.. 나머지는 머... 골고루 그냥 뿌려놨습니다. 그러다보니 같은 중부지구의 팀들과의 경기는 모두 하나씩 선택했네요. 

 카드결제하고...이제 표가 배달되는 것만 기다리면 되는군요. ㅎㅎㅎ 이걸로 이번달은 또 손가락 빨고 살아야하지만요.. -_-

 2장씩 구입을 하긴했는데... 머... 같이 갈사람은... 곧 구해지겠죠... 안구해지면... 흠....구해질꺼에요.. 그렇겠죠?? -_-

 한국에 있을때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시즌권 구입해서 메이저리그 관람하는 것이었는데..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이뤘네요. 당분간 퇴근하고 매일 우편함 열어보는 재미가 있겠는걸요~ 룰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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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3.04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대단한 매니아시군요

  2. Reignman 2010.03.04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짱이에요. 박찬호 선수 꼭 가까이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불펜에서 공 던지면 기를 좀 팍팍 불어 넣어 주세요. ㅋㅋ

  3. Slimer 2010.03.0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미국은 야구의 나라네요.ㅎㅎ 전 아직 우리나라 야구경기도 못봐서 말이죠..ㅜㅡ
    올해는 어떻게 연차라도 내야 하는건지...

  4. j 2010.03.04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는거 아니야~이러면 안돼~!ㅋ 당췌 얼만게야~!!! 나...필요한거 많아..ㅋㅋㅋ

  5. 악랄가츠 2010.03.05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같이 가고 싶어요! 흑흑흑...
    머나먼 땅, 언젠가는 제 두 눈으로 꼭 보고 말 거예요! >.<

  6. H 2010.03.1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같이 갈사람 손들라면 제일 먼저 들텐데요... *^^*



 지난 9월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AL 중부지구 1위를 놓고 중요한 4연전을 하게 되는데요. 전에도 포스팅 했지만 도착했을때만해도 빗줄기가 가늘어져서 게임을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1시간이 지나도록 게임을 시작할 생각을 안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전광판에 게임이 비 때문에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뤄지게 된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이런 경우에 우리나라에서 야구장에 갔을때는 보통 환불 받았었기 때문에 환불 받으러 매표소로 당당하게 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걱정꺼리는 내가 매표소 직원과 영어로 잘 얘기를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뭐...그정도 영어는 할 수 있을꺼야라고 제 자신을 다독거리면서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여기저기서 언성을 높이는 사람들이 많네요. 알고보니 환불이 안되서 그랬던거더군요. 제 앞에서 매표소 직원과 어떤 아저씨가 한참 싸우더라구요. 

 아저씨 : "환불받고 싶다.. 환불해 달라."

 매표소 직원 : "규정상 환불은 안된다. 내일 더블헤더 1차전으로 경기가 미뤄졌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표를 이용해서 입장해라"

 아저씨 :  "내일 난 일하러 가야한다. 오늘 티켓 값이 얼만지 아느냐.. 가족들 5명의 표 값이 300불이 넘는데 이걸 환불 못받는다는게 말이되냐..."

 매표소 직원 : "미안하다. 규정상 환불은 안된다."

 아저씨 : "내년에 시즌 티켓을 살려고 했는데 이게 뭐냐. 절대 내년 시즌 티켓 안살꺼다. 내 엉덩이에 키스나 하시지..."

헉..애들도 있는데 저런 무서운 욕을.. ^^;; 결국 이 아저씨 씩씩거리며 가족들과 집으로 향하는듯 하더라구요.

 제 차례가 되어 물어봅니다.

 나 : "표가 환불 안되는거냐??"

 매표소 직원 : "어...안돼... 내일 더블헤더 1차전에 그 티켓 가지고 오면 되니까 그대로 가지고 와서 입장하면 된다." 

 이 매표소 직원은 녹음기 같네요. 똑같은 소릴 매번 하려면 이 사람도 힘들긴 하겠습니다만... -_-
 
 나 :  " 나 내일 회사 가야하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는거냐...그냥 표 값 날리는거야?"

 매표소 직원 :  "규정이 그래서 어쩔수 없어..미안.."

 아...이런 우라질레이션........ 돈 50불 날리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결국 다음날 매니저한테 병원가야 한다고 뻥치고 야구보고 왔습니다. 땡땡이치고 야구장 간 건 학교 졸업 이후로 참 오랜만이라서 나름 짜릿하던데요.. -_-


 정오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입장했었습니다. (다들 땡땡이 치고 온거야??  아님 실업률 최고라더니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거야?? -_-;; )
 
이날 더블헤더 1차전은 타이거스가 트윈스에 연장 접전끝에 패하고 맙니다. 홈팀이 역전 당하자 여기저기서 모자를 거꾸로 쓴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뒤집어 달라는거죠... ^^;;

 그 이후 시즌 마지막에 두팀은 동률을 이루고 1게임짜리 지구 1위 결정전을 치루게 됩니다. 시즌 내내 지구 1위를 하던 타이거스는 미네소타에게 지구 1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가을에 푸욱~쉬게 되지요. 

 혹시나 해서 예매를 해뒀던 ALDS 4차전 표는 자동으로 취소가 되겠네요. ( 월드시리즈도 아니고 디비전 시리즈인데.. 이것도 한번 못 보냐?? -_- ) 이건 게임 자체가 취소되어서 자동으로 환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언제쯤 되나 알아보러 타이거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관련 페이지를 검색하던중 뒷목을 잡게 만드는 글을 발견해버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tigers.com>

 제가 회사 땡땡이 치고 갔던 더블헤더 1차전 표를 내년 시즌에 개막전을 제외한 4월 경기중 하나에 입장할 수 있는 표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난 날짜가 미뤄졌던 더블헤더 1차전을 하고 난 다음날인 9월 30일이군요...이런 강아지들... 보나마다 여기저기서 고소하겠다고 협박(?) 전화가 많이 왔을꺼야..라고 생각합니다. -_- 

 첨엔 그날 표를 가진 사람은 모두 내년 4월 표로 바꿀수 있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쓰지 않은 표만 바꿔준다는군요. 하긴 이녀석들이 어떤 녀석들인데 손해 볼 장사를 하진 않겠죠.. -_-  어쨌든 전 이미 그 더블헤더 1차전을 다녀오면서 입장권을 써버려서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네요. 4월 일정을 보니 인디안스랑 하는 홈경기가 있던데..미리 알았다면 그 때 표로 바꿔서 추신수 선수 보러 가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쉽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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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09.10.2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장 간 거 걸리지는 않으셨죠... ㅎㅎ
    모자 뒤집어 쓰는 것이 재밌습니다... ^^

  2. giveup 2009.10.20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까지 기간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
    추신수가 그때까지 클블에 있을꺼라고 확신하는 거냐?
    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3. H 2009.10.21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엄청 수고하고 있는데 가끔 땡땡이 쳐주는 것도 아주~ 바람직할 듯 싶어요.......*^^* 근데 미국인들도 참.. 치사해...ㅋ

  4. Slimer 2009.10.26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 저도 토요일에 기아 vs SK 경기 교육 땡땡이치고 가고 싶었는데...
    교육 끝나고 나오니 9회초, 다행이 끝내기 홈런은 보고갔습니다.ㅎㅎ

    • mistyblue 2009.10.27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느린 인터넷으로 새벽까지 보다 자버렸네요..ㅎㅎ 요즘은 갑자기 일이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는데 말이죠..ㅋㅋ

  5. pennpenn 2009.10.27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야구광이시군요~
    매니저가 이 포스팅 보면 아마도 해고 할 것입니다.
    조심 하셔요~ ㅎ ㅎ ㅎ

  6. sora_zzz 2009.10.30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땡땡이라~내가 워낙 땡땡이 전문이라 이런 문화가 확산되는걸 바람직하다 봄..ㅋㅋ
    들어온다들어온다 하고 이제사 들어와 보네~~여전한 야구사랑이셩~자주 들어올께!!

 이 경기를 보러 갈지 말지 고민이 살짝 된건 사실입니다. 제가 타이거스나 트윈스 팬도 아닌데다가 낮 12시 경기로 연기되는 바람에 게임을 보러 가려면 회사를 땡땡이쳐야 하기 때문이죠. 아침에 출근해보니 오늘도 그다지 할 일이 없어 보입니다. -_- 그래서 대강 눈치보다가 매니저한테 병원가야 된다고 하고 11시 좀 넘어서 회사에서 나와버렸죠.. 야구보러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 (설마 이걸 보는 회사 사람은 없겠죠... 한국인은 회사에서 저 밖에 없으니.. ㅋㅋㅋ ^^;;)

 티켓은 어제 티켓을 그대로 쓰면 되기 때문에 따로 바꿀 필요가 없었죠. 낮경기로 바뀌었음에도 관중은 절반이상이 차더군요. 저 사람들도 대부분 저처럼 땡땡이거나... 아니면 하루 휴가내고 온거겠죠.. 역시 야구장은 땡땡이 치고 오는게... ㅋㅋㅋ ^^;;

 선발투수들도 어제 경기에 예고 되었던 그대로 입니다. 트윈스는 Nick Blackburn, 타이거스는 Rick Porcello 네요. 도착했을 때는 막 1회말이 끝나고 2회초 트윈스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Kubel이 내야 안타로 진루하지만 Cuddyer가 더블 플레이를 치는 바람에 2아웃이 되고, 다음 타자 역시 땅볼아웃이 되어서 트윈스는 첫 찬스를 놓치게 됩니다. 


 야구에선 보통 위기 다음에는 찬스가 오죠? 2회말 타이거스는 첫타자 Guillen이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Laird가 몸에 맞는 볼, Inge가 안타를 치면서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듭니다. 9번타자 Santiago의 안타때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면서1대 0으로 앞서갑니다.

 3회 말에 타이거스는 다시 한번 무사 1,3의 찬스를 맞게 되는데요. Huff가 친 1루수 앞 땅볼 때 홈으로 들어오던 3루 주자가 태그 아웃 되고 맙니다. 이미 트윈스 포수 Mauer가 딱 기다리고 있네요...ㅋㅋㅋ


 홈에 들어오다 죽은 Thomas가 심판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군요. ㅋㅋㅋ


  여전히 1사 1,2루의 찬스였지만, 이 후 타자들도 모두 범타로 물러 나고 맙니다.
 
 4회초 트윈스는 2사 이후에 타자들이 진루해서 1,2루의 찬스까지 만들어보지만 역시나 득점에는 실패합니다. 4회말도 타이거스는 1사 2루의 찬스를 후속타자들이 살리지 못하면서 또 다시 도망갈 기회를 잃고 맙니다.

 5회초 트윈스는 선두 타자 Tolbert가 2루타를 치고 나갑니다. 다음 타자 Punto의 희생 번트로 3루까지 진루한 Tolbert는 1번 타자 Span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습니다.  


이 후 8회까지 양팀은 무사에 1사에 주자가 진루 하기만 하면 보내기 번트를 대가며 1점을 내기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제가 본 메이저 리그 경기 중 가장 많은 작전이 걸렸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타이거스의 선발투수 Pocello는 6과 1/3이닝을 1실점으로, 트윈스의 선발투수 Blackburn은 7 이닝을 1실점하면서 매우 호투를 했지만 두 투수 모두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서 승수 추가에는 실패하고 마네요.

 9회 득점찬스를 먼저 잡은 것은 트윈스입니다. 선두 타자 Casilla가 2루타를 치고나자 이전 이닝과 마찬가지고 바로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이 됩니다. 타석엔 9번 타자 Punto. 어째 살짝 냄새가 납니다. 1대 1 동점 상황. 1아웃 9번타자.. 스퀴즈의 낌새를 느낄때 쯤... 


 이 작전이 간파 된 것일까요..아니면 단순히 투수의 실투였을까요..  투수는 높은 직구를 던지고... Punto는 번트를 대긴 했으나 공은 하늘로 뜨고 맙니다... 저 자세로 번트대면...거의 뜹니다. 거의...그리고 스퀴즈 작전이 걸린 상태에서 공을 하늘로 띄우면 혼자 외롭게 죽지 않죠...^^;;

 당연히 홈으로 들어오던 3루 주자는 3루로 귀루하지 못하고 세번째 아웃.. ㅋㅋㅋ 순식간에 타이거스 홈구장은 달아올라버렸죠. 덕분에 9회말은 서서 볼 수 밖에 없었지만 타이거스는 9회에 득점 하는데 실패하면서 연장전으로 접어들었죠. 
 
10회 초 트윈스의 첫타자 Span이 출루하자 주자에 너무 신경쓴 타이거스의 투수 Lyon은 연속으로 폭투를 하면서 무사 주자 3루가 되고 맙니다. 마침 다음 타자가 적시타를 치면서 트윈스는 손쉽게 득점하죠. 


 이 후 볼넷과 희생번트 그리고 고의 사구로 1사 만루 상황에서 Young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다시 한점. 트윈스는 10회에만 2득점을 합니다. 


 홈팀이 역전 하기를 바라면서 여기저기 모자를 뒤집어 쓰는 팬들이 많이 보입니다. 10회 말에 타이거스의 공격 때 트윈스는 팀의 마무리 Joe Nathan을 내보냅니다. Nathan은 Granderson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지만 잘 마무리해서 이 날 더블헤더 1차전은 트윈스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 승리로 트윈스는 1게임차로 타이거스와의 승차를 좁히게 되죠. 하지만 더블헤더 2차전 승리를 쉽지 않아 보입니다. 2차전의 타이거스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17승 9패를 기록하고 1선발인 Justin Verlader지만 트윈스는 올해 첫 빅리그에서 5승 1패를 기록중인 Brian Duensing이기 때문이죠. 

 사실 더블헤더 2차전을 보면서 이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지금 막 6대 5로 타이거스가 힘겹게 승리하네요.

 만약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까지도 트윈스가 잡았다면 AL 중부지구는 진짜 막판까지 재밌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 이날 더블 헤더 결과는 1승 1패가 되겠네요. 타이거스가 다시 2게임차로 AL 중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경기 남지 않았지만 한경기 한경기가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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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09.09.30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더블헤더 1차전 보고 난뒤에,
    2차전 표없으면 나가라고 하는거?ㅋㅋ
    역시 미국스러운데..ㅋㅋ

    • mistyblue 2009.09.30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빙고~ 일단 1차전이 끝나면 모두 다 나가야 하는거지. 2차전은 2차전 표 있는 사람들만 다시 입장이 가능 한거고.. 완전 미국스럽지... 라디오에서 그러던걸...화장실에 숨어 있는 방법은 어떠냐고...ㅋㅋㅋ

  2. Reignman 2009.09.30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아게라텀님에 이은 멋진 야구 포스팅...
    근데 좀 넘하네요..ㅎㅎ
    표없는 사람 내보내는 것도 정말 오래 걸리겠는데요..

    • mistyblue 2009.10.01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 다음 1차전 끝나고 2차전 까지는 3~4시간 정도가 있어서 다들 내보내는데 별 문제가 없나봐요. 머.. 사람들도 다들 알아서 나가던걸요~

  3. H 2009.09.30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어디서나 야구의 열정은 못말리겠네요....^^

  4. pennpenn 2009.10.02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운 찬스를 많이 놓혔군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점심때쯤부터 비가 꽤 오더군요. 어차피 취소 될 것 같진않아서 회사가 끝나자마자 다운타운으로 부랴부랴 갔습니다.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예매한 표를 찾을 때에도 하늘이 밝아지고 비가 거의 그쳐가는 분위기라서 비 살짝 맞으면서 경기를 보겠구나 싶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가니 마침 내야에 깔려있던 방수천을 걷어 내고 내야땅을 정리하고 있네요.


 오늘은 타이거스가 트윈스와  AL 중부 지구 1위를 놓고 하는 중요한 4연전의 첫 경기이기도 했지만, 25년전 1984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에 이미 입장해있었습니다. 


 어차피 구장 정리 하려면 제 시간에 시작도 못 할 것 같고 해서 뭔가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저녁을 먹고 오면 경기를 위한 내야 정리가 다 끝났으리라는 기대를 하며...
   그 기대는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방수천이 다시 내야를 하얗게 덮고 있네요. 물론 빗줄기가 강해진건 물론이구요.. -_-


  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 25주년 기념 행사는 그대로 행해집니다. 당시 우승 멤버들이 차례로 소개되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나더군요. 전 좀처럼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해서... 박수를 따라치고 있었죠. 2년동안 이곳에 와서 살면서 영어는 전혀 늘지않고 눈치만 는것 같네요.. 25년 전 이 곳 디트로이트에서의 삶은 어땠을까요? 물론 지금보다는 훨씬 상황이 좋았겠죠? 이런 걸 생각하면서 어째 좀 씁쓸했습니다.. -_-


 이 아저씨들이 1984년 월드시리즈 당시의 멤버들입니다. 다들 우산을 쓰고 있어서 알아볼 방법은... ^^;; 사실 준비 많이 했을텐데 비때문에 말짱 꽝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원래 경기 예정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 5분 이었습니다. 경기 예정 시간이 지나자 비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광판에 메시지가 나오던군요. 그러고는 빗줄기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합니다. 8시가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안내방송과 함께 전광판의 메시지도 바뀌더군요.다. 내용대로 오늘 저녁 경기는 우천연기 된다는 것인데 내일 더블헤더로 진행 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12시 5분 경기로요.  그래서 티켓 오피스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환불이나 다른 경기 티켓으로 바꿀려구요. 그런데 이 분들 황당한 소릴 하더군요. 환불이나 다른 경기로 변경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티켓은 연기된 내일 더블 헤더의 첫 경기에만 유효 하다고 하는군요. 이런... -_-  여기저기서 항의하고 욕하고 난리가 났지만 그런다고 티켓 정책이 바뀌지는 않겠죠.. 하아....난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_-

  내일 회사에 sick day를 쓰고 경기를 보러 올지...아니면 그냥 이 35불짜리 티켓을 포기할지 살짝 고민이네요.. 갑자기 아프다고 하면 매니저가 눈치 챌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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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09.09.29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ageratum 님의 추천으로 놀러왔답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되세요^^

    • mistyblue 2009.09.30 0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곳 저곳 구경할 블로그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퇴근하고 할일이 없었는데 이제 추운 겨울도 그리 심심하지 않겠어요~ 라이너스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Slimer 2009.09.29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에 시간 안되는 사람에게는 환불해 줘야 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미국도 비상식이 없지 않나보네요..ㅎ

    • mistyblue 2009.09.30 0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안되면 내년 시즌중 경기를 하나 보게 해준다던가..그런게 전혀 없더라구요.. 미국에 비상식적인게 더 많아 보이던데요..-_-

  3. 참깨군 2009.09.29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켓과 시간 모두 날리셨군요. T.T

  4. ageratum 2009.09.29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미국애들 항상 그런식이라니까..-_-;;ㅋ
    천재지변은 자기들 탓 아니다 이거구만..ㅋㅋ
    걍 휴가내고 가버려..ㅋㅋ

    • mistyblue 2009.09.30 0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겪어봤잖아...ㅋㅋ 머..안그래도 별로 할일도 없고해서 아프다고 하고 야구장 갔다왔지..역쉬나 땡땡이치고 야구는 재밌단말야~ 헤헤헤..어차피 회사에 한국사람도 없으니까 이거 걸릴일도 없고말야~ ㅋㅋㅋ

  5. giveup 2009.09.30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넘 회사에 아프다고 구라치고 야구 보러 갔대요~~~~
    아.. 부러운 넘. -_-;
    나도 다음주에 삭스경기나 보러 갈까 ...

 한국 프로야구는 이제 포스트 시즌 진출 팀들이 결정되었고 일정 역시 확정되었죠. 개인적인 삼성팬인 저는 작년에 인터넷으로 잠 안자고 새벽에 야구봤었는데, 올해는 편히 자겠군요.. -_-
 
 메이저리그도 대부분의 팀들이 6~7경기 정도의 정규시즌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셔널 리그의 경우 동부지그는 박찬호 선수가 뛰고 있는 필리스가 아틀란타에 5게임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부지구는 세인트 루이스가 이미 1위를 확정지은 상태이구요. 서부지구는 다져스가 콜로라도에  5게임 앞선 1위 입니다. 다만 와일드 카드는 콜로라도가 아틀란타를 2.5게임 차로 앞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메리칸 리그의 경우 양키스가 지구 1위를 확정하였고, 같은 지구의 보스턴 역시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서부 지구 역시 LA Angels가 2위 텍사스와 6 게임 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중부 지구는 막판에 순위가 뒤집어 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최근 급상승세인 미네소타 트윈스2 게임차로 바짝 따라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앞으로의 일정을 살펴보면, 타이거스는 트윈스와 4경기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3경기 남아있구요, 트윈스는 타이거스와 4경기 중부 지구 최하위인 켄스사시티 로얄스와 3경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잔여 일정의 상대로만 본다면 트윈스의 1위 탈환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타이거스는 트윈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모두 좀 껄끄러운 상대이지만,(이 곳 Michigan에서 자란 같은 직장 동료가 말하길 화이트 삭스는 타이거스 킬러라고 하더군요. ^^; ) 트윈스의 내일부터 벌어질 타이거스와의 경기를 3승 1패 정도로 잘 치루고 나면 리그 최하위인 Royals와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7경기가 타이거스는 모두 홈경기, 트윈스는 7경기 모두 원정 경기라는 것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타이거스의 경우, 홈경기 승률이 원정 경기 승률을 앞도적으로 앞서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디트로이트 지역이다 보니 이런 얘기를 직장 동료들 몇에게 했더니 펄쩍 뛰며 난리가 나더군요. -_-


 제가 약 3년 전 출장을 디트로이트로 올 일이 있어서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홈 구장인 Comerica Park 에서 본 메이저 리그 경기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였습니다. 미국까지 와서 타이거스와 트윈스의 경기를 볼 줄을 몰랐었는데 말이죠. ^^;;

 어쨌든 내일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4연전의 첫 게임인만큼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의 트윈스 선발은 올 시즌 11승 11패의 Blackburn이구요 타이거스는 올 시즌 루키이지만 14승 9패의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 Porcello 입니다. 

 저는 내일 이 경기를 보러 다녀오려고 표를 구입했는데, 걱정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네요. 가뜩이나 이곳 디트로이트는 날씨가 추워져버렸는데 비까지 온다면.... -_-  괜히 감기나 걸려서 오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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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09.09.29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팬이시군요~! ㅎㅎ
    전 지역으로는 삼성팬이 맞는데...
    요즘에는 롯데가 좋아서 퍽퍽;;;
    롯데를 응원하고 있답니다 하하;;;
    이제 오늘 오후! 가을잔치가 시작되는군요~! ㅎㅎ
    너무 기대된답니다~!

    • mistyblue 2009.09.2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시간후면 시작이군요. 저는 내일 출근해서 경기결과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게 될것같네요. 올해는 미국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한국야구도 그렇고 마지막까지 재밌네요.

  2. pennpenn 2009.09.29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미국 현지의 생생한 야구소식을 들을 수 있겠군요~

    앞으로의 건투를 빕니다.

  3. giveup 2009.09.30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
    저기 있는 저넘은 야구 보려고 회사도 땡땡이 치고 갔대요~~ -_-;;
    나아아아쁜~~ -_-;

    • mistyblue 2009.09.30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봐야 울 회사는 한국 사람이 없어서 상관없지 않을까요.. ^^;; 땡땡이치고 보는 야구가 더 재밌다는 건 형이 더 잘 아시면서...ㅋㅋㅋ

  4. 플래드론 2009.09.30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하지 못해서 12년만에 편히 포스트시즌 시청합니다..ㅋㅋ